“이게 학교가 맞나”… 머리카락 잡힌채 폭행당한 인천 초등학교 여교사 사건에 모두 분노했다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 특수반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한데 이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교사가 여학생에게 폭행당해 119에 실려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인천 여교사 폭행 장면(왼)
2023년 7월 20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2023년 6월 23일 오후 12시 40분쯤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 A씨가 학생 B양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B양은 당시 의자에 앉아 있던 A씨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잡아당겨 의자에서 넘어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B양이 다른 학생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자, A씨가 주의를 준 직후 벌어진 폭행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행에 A씨는 목 부위에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고,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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