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게 난처한 소식이 갑작스레 전해졌다 (+이유)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차출을 놓고 위르겐 클린스만(59)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과 황선홍(55)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강인이 지난 6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경기에서 슛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8일 클린스만 감독과 황선홍 감독이 최근 한자리에 모여 선수 차출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호는 다음 달에 유럽 원정 A매치가 있다. 황선홍호는 다음 달의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클린스만호의 유럽 원정은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9일부터 시작된다. 황선홍 감독은 A매치 기간을 활용해 ‘완전체’로 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