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송대리인, 전공의 공개 비판했다 “내부 총질 아냐” 선회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최근 법원이 기각·각하 결정을 내린 의대증원·배정 효력 집행정지 신청의 의과대학 교수 측 법률 대리인이 전공의들을 향해 “정신 차리고 투쟁하라”며 공개 비판했다가 논란이 일자 “내부 총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의대생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찬종 이병철 변호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의대생들이 대학 총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금지 가처분 소송의 첫 심문을 마친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19일 언론 메시지를 통해 “제가 전공의들을 공개 비판한 취지는 내부총질이 아니고 의대소송에 가장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인 전공의들을 질타하고 남은2주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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