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만취 난동 부린 여경 ‘승진’…“허탈하다”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렸던 여성 경찰관이 승진했다.
AdChoices광고최근 경찰 온라인 내부망에 놀라운 글이 확산됐다.
만취 상태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워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원경찰청 소속 여경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는 확인 결과 사실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John Roman Images-Shutterstock.com
2일 세계일보는 “오는 3일자 경찰 승진 대상자에 강원경찰청 소속 여성 경찰관 A경장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A경장은 지난 5월 28일 오후 동료 경찰관들과 회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넘어져 다쳤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는데 만취 상태로 의료진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당시 A경장은 얼굴에 부상을 입었는데, 의료진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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