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30대, 경찰 허벅지 깨물며 난동…법정구속 되자 울먹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음주 교통사고를 낸 후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지구대와 유치장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뒤늦게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사진=픽셀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3단독 황해철 판사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1시 27분쯤 강원 원주시 한 주차장에서 시내 한 도로까지 약 900m 구간을 술에 취한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084%)로 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기에 A씨는 경찰관 3명을 상대로 한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도 기소됐다.
당시 112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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