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정찬성, UFC 공식랭킹 제외…할로웨이 페더급 1위 유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UFC 공식 랭킹에서 제외됐다. 맥스 할로웨이와 경기 뒤 은퇴 의사를 밝혔고, UFC 페더급 랭킹에서 빠졌다.
정찬성은 지난 발표에서 UFC 페더급 10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27일(이하 한국 시각)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동급 1위 맥스 할로웨이에 졌지만 톱10은 유지했다. 하지만 이번 발표에서 랭킹에서 제외됐다.
할로웨이와 경기 후 은퇴를 선언했다. 상위 랭커들과 대결에서 잇따라 패해 한계를 실감하고 오픈핑거 글러브를 벗기로 결심했다. 2011년부터 UFC 옥타곤에서 활약해 타이틀전 두 차례를 치르는 등 맹활약상을 남기고 작별을 고했다.
실제로 정찬성은 강자들과 맞서며 명승부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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