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불리하면 언론 피한다? “국방부 브리핑 줄이는 방안 검토”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국방부의 언론 브리핑 횟수를 줄이려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소통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신 장관 후보자 측은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국방부 언론브리핑 횟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후보자는 언론을 통해 국민들께 국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보도내용과 달리, 오히려 언론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BS는 이날 군 소식통을 인용, “신 후보자는 최근 국방부 관계자에게 ‘브리핑을 조금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보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며 “한 관계자는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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