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비상계엄령’에 비트코인 30% 급락
비트코인 가격이 12월 3일 오후 30% 이상 급락했다.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8,826만 원 선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시세 하락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영향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비트코인
금일 비트코인 시세 하락은 오후 10시 33분 시작됐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지 8분 만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윤 대통령 비상계엄령에 영향을 받았다고 추측된 이유는 ‘김치프리미엄’에 있다. 한국프리미엄지수(KPI)라고도 불리는 ‘김치프리미엄’ 지수는 국내 및 해외 거래소 간 비트코인 시세 차이를 의미한다. 12월 3일 오후 김치프리미엄’은 32.4%까지 떨어졌다. 업비트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32.4% 낮은 값에 거래된 것이다. ‘김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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