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마주한 김용현 전 장관… 4차 변론, 어떤 얘기 오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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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4차 변론이 열린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출석했다. 이 날 첫 증인으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번째 증인으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에 출석했다.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오후 2시에 시작된 헌재의 4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전 장관은 앞서 윤 대통령과 심판정 내에서 가림막 등으로 분리 신문을 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대통령과 함께 대면한 자리에서 증인신문을 이어갔다.
이날 신문에 앞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겠다”고 선서한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은 피를 토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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