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결과는 언제쯤?…체포 영장에 긴장감 고조
EPA-EFE/REX/Shutterstock
한국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속도가 붙게 됐다. 재판관 2명이 추가로 취임하며 헌법재판소의 8인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임 재판관들이 바로 사건에 투입돼 심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이들은 조한창∙정계선 신임 재판관이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신임 재판관 후보자 2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했다. 최 권한대행은 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은 보류했다.
조한창 재판관은 취임식에서 “편향되지 않고 오로지 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독립하여 재판하겠다”고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