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 셰브론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LPGA 메이저 퀸 도전
유해란. /LPGA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AdChoices광고유해란은 27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 우즈(파72·6911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LPGA 투어 통산 3승째이자, 메이저 첫 승 달성을 바라보게 됐다.
린디 덩컨(미국)은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한국 선수 최혜진은 이날 1타를 줄이고 3라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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