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빠진 식품·유통업계, ‘웹드라마·쇼츠’로 MZ세대 공략

스타벅스 최초의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 포스터.(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식품·유통업계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고객층인 MZ대를 겨냥해 웹드라마와 쇼츠(짧은 영상) 등 콘텐츠 소비 형태의 광고와 마케팅을 펼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스벅TV를 통해 첫 자체 제작 웹드라마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를 공개했다. 본편 1탄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스타벅스입니다’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는 콘텐츠이다. 유튜브 시청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으로 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