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두 아들 아빠찬스 의혹에 “많이 억울해할 것”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두 자녀 소유의 아파트와 배우인 장남 경력에 따른 아빠찬스 의혹에 “(아들이) 굉장히 억울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인촌 후보자는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이같은 의혹 제기에 이같이 답했다. 여야는 이날 유 후보자에 대한 두 자녀의 아빠찬스 의혹과 자질 문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놓고 공방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민주당 의원은 2015년 당시 31세, 27세였던 유 후보자 아들이 유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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