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대형 산불로 ‘122억 별장’ 잃었다… 추억 소멸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지역에서 산불 7개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들도 산불 피해를 피하지 못했다.
9일 패리스 힐튼은 개인 채널에 가족과 함께 생방송 뉴스로 말리부 해안에 있는 자신의 집이 불타 없어지는 것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함께 앉아 뉴스를 보고 말리부에 있는 집이 생방송으로 불타버리는 걸 보는 건 누구도 겪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뒤 잔해만 남아버린 자신의 별장을 공개했다.
이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프다. 이 집은 우리가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은 곳이다. 피닉스가 첫 발을 내디딘 곳이고, 런던과 평생의 추억을 쌓는 것을 꿈꿨던 곳”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처가 엄청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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