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파’ 이금민 “고강도 스프린트 못하면 국제 무대선 힘들어”
돌파하는 이금민(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의 평가전 한국 대 아이티 경기에서 이금민이 돌파하고 있다. 2023.7.8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19년부터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이금민(브라이턴)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콜린 벨 감독이 요구하는 ‘고강도 훈련’이 필수라고 짚었다.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이티와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연속 골을 터뜨리며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금민은 “(해외 무대는) 경기 속도가 너무 빠르고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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