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오늘 결방… 윤계상·유나 공조 뜨겁다, 내일부터 2막
예측 불가의 2막을 연다.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이 5일 방송되는 7회를 기점으로 반환점을 돈다. 어설프고 마음 약한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기억을 잃은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는 서로에게 또 다른 가족이 되어, 신뢰와 유대감으로 뭉쳐 위기를 헤쳐 나갔다. 박상윤(박성훈 분)은 유괴와 살인 사건의 연관을 주장하며 끈질기게 진실을 좇았고, 그것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듯 유괴의 기획자 서혜은(김신록 분)과 최원장 살해를 자백한 박철원(김상호 분)의 은밀한 관계가 드러났다. 여기에 천재 소녀 최로희를 차지하려는 모은선(서재희 분), 제이든(강영석 분)의 갈등도 긴장감을 더한다. 이에 제작진은 주목해야 할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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