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자발적 매춘이다” 류석춘 전 교수 징역 1년 6개월 구형
▲ 강의 중 학생들에게 ‘위안부는 자발적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검찰이 강의 중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실형을 내려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검찰은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류 전 교수의 명예훼손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류 전 교수는 지난 2019년 9월 19일 50여명의 학생이 듣는 연세대 ‘발전사회학’ 강의 중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에 종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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