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종 예선, 이라크·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쿠웨이트와 B조
한국은 2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총 18개 국가가 6개국씩 3개 조로 나뉘어 홈-원정으로 리그를 진행하는 이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는 각 조 1, 2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지난 10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2위에 오른 한국은 일본(17위), 이란(20위)과 함께 톱 시드에 속하며 이날 조 추첨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이름이 불렸다.
한국은 다행히 일본이 불린 C조를 피하며 최악의 경우를 벗어났다.
C조에는 한국의 최대 라이벌 국가 중 하나인 호주와 함께, 전통의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 거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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