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돌입’ 클린스만호, 물오른 유럽파와 함께 산뜻한 출발 노린다
클린스만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본격적인 실전 무대가 펼쳐진다. 클린스만호가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닻을 올린다.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FIFA 랭킹 24위)은 6일 11월 A매치에 나설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등 최정예 전력으로 구성했다. 큰 틀의 변화는 없다.
지난달 한국은 실전을 앞둔 마지막 모의 평가를 마쳤다. 튀니지(32위), 베트남(94위)을 상대로 각각 4-0, 6-0 대승을 거뒀다. 첫 승에 목말라하던 클린스만호는 어느새 A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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