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MVP, 김도영이 받지 않을까요?”…삼성 에이스는 축하 준비 마쳤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나는 정말 월간 MVP는 욕심이 없다. 아마 김도영이 받지 않을까?”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원태인은 프로 데뷔 6년차를 맞은 2024 시즌 어느 해보다 산뜻하게 출발했다. 지난 3월 23일 정규시즌 개막 후 4월까지 6경기에 등판, 34⅓이닝을 던지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의 특급 성적을 찍었다.
세부 지표도 훌륭했다. 퀄리티 스타트 4회,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99, 피안타율 0.201, 경기당 평균 5⅔이닝 소화까지 리그 최정상급 투수의 면모를 뽐냈다.
원태인은 당연하게도 KBO가 5월 2일 발표한 2024 정규시즌 3~4월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6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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