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갈등 빚는 영화 ‘치악산’ 제작사 “제목 변경은 가능”
“대사 묵음 처리는 어려워…개봉 연기 논의해본 적 없어”
‘제목 논란’ 치악산 해명하는 오성일 프로듀서(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공포 영화 ‘치악산’ 시사간담회를 마친 뒤 도호엔터테인먼트 오성일 프로듀서가 제목 등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을 해명하고 있다. 원주시는 이미지 훼손 등을 이유로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8.31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 ‘치악산’의 제목과 내용을 두고 원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제작사 측이 31일 이 영화의 제목을 바꿀 수 있다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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