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뿔났다…1천여명 시사회장서 영화 치악산 제작사 규탄
무실동 롯데시네마 앞서 집회 “노이즈마케팅으로 브랜드가치 훼손”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지역 이미지 훼손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 ‘치악산’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가운데 원주시민 1천여명이 영화제작사 규탄에 나선다.
‘영화 치악산 개봉 중단하라'(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영화 ‘치악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리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영화 상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영화사가 괴담을 영화 홍보에 이용해 치악산에 부정적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며 영화 개봉을 반대하고 있다. 2023.8.31 scape@yna.co.kr
원주시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7일 오후 6시 30분 영화 치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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