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박보검·수지 “MC만 같이 하다 연기는 처음…편안하고 친구 같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보검과 수지가 ‘원더랜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이 참석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원더랜드’에서 수지는 의식불명인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정인 역을,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우주비행사로 복원된 태주 역을 연기했다.
이틀 전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MC로도 호흡을 맞춰 온 두 사람은 ‘원더랜드’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연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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