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을 위한 일자리 플랫폼’은 과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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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 화이트는 자신이 시간제 일자리 때문에 마케팅 임원직을 내려놓으리라 상상하지 못했다. 화이트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자신이 쌓아온 커리어를 자랑스럽게 여기던 여성이었다.
그러던 2년 전, 화이트는 둘째 아기를 출산했다. 화이트는 아마 자신의 마지막 자녀가 될 어린 아들을 보며 심경의 변화를 느꼈다.
결혼 전 따로 자녀가 있던 남편과 결혼해 총 4명의 자녀를 데리고 미국에 사는 화이트는 업무에 들이는 시간은 줄이고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화이트는 “(바쁜 직장 생활에)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기 망설여졌다”면서 “자발적으로 노동 인력에서 물러난다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고 망설였다.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내 정체성과 삶의 궤도를 유지하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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