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1월 1일 러시아 가스벨브 잠근다…천연가스 가격 오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월 11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AFP)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우크라이나가 내년 1월 1일(현지시간)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송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유럽은 물론 글로벌 천연가스 상승압력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현재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받고 있는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의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유럽연합(EU)의 분열을 가져오고 향후 있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평화협상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있다.
◇우크라 파이프 통한 러시아산 가스 공급 중단 ‘코앞’우크라이나는 오는 31일로 종료되는 운송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한국시간 1월 1일 오후 2시) 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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