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대선 투표 모습…’무장 군인들이 투표함 들고 찾아간다’
Russian-controlled Donetsk election commission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거주민들은 다가오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받고 있다. 이번 대선에선 푸틴 현 대통령이 또 한 번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 주민들을 상대로 다가오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역사상 최초로 이번 대선은 3일(3월 15~17일)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지만, 자포리자, 헤르손, 도네츠크, 루간스크 등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4곳에선 추가 사전 투표가 이미 시작됐다.
점령지에 사는 한 시민은 친러 성향의 사람들이 무장 군인들과 함께 집마다 투표함을 들고 방문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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