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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처럼 더 높이’ 한국 스포츠 스타, 아시아 넘어 세계 겨냥

‘용처럼 더 높이’ 한국 스포츠 스타, 아시아 넘어 세계 겨냥



‘용처럼 더 높이’ 한국 스포츠 스타, 아시아 넘어 세계 겨냥


‘용처럼 더 높이’ 한국 스포츠 스타, 아시아 넘어 세계 겨냥



야구의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4년 새해에도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한다.

◇이정후·김하성 “특명, MLB를 폭격하라”먼저 야구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한국 야구 전설 이종범의 아들인 이정후는 연말 국내 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궜다.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천 300달러(약 1천468억 원)의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이정후의 계약 규모는 한국인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 최대 규모로 아시아 야수 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그만큼 이정후를 향한 기대감이 높다. 이정후는 “경기력으로 증명하겠다”라며 활약을 자신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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