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아닌 집에서 의료서비스 받는다···’재택의료센터’ 내년 100곳 확대
재택의료 시범사업. /광주 서구
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현재 20곳에서 100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집으로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16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매월 장기요양보험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를 내년 100곳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노인이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집을 떠나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장기간 입소·입원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에 시작됐다. 현재 28곳에서 1993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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