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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로 가는 길’ 올해는 완성 못 했다…숙제로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LG의 2024시즌

‘왕조로 가는 길’ 올해는 완성 못 했다…숙제로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LG의 2024시즌



‘왕조로 가는 길’ 올해는 완성 못 했다…숙제로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LG의 2024시즌


‘왕조로 가는 길’ 올해는 완성 못 했다…숙제로 마무리한 ‘디펜딩 챔피언’ LG의 2024시즌



AdChoices광고(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역시 왕조를 만드는 건 쉽지 않다. LG 트윈스는 2024시즌 숙제를 남기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LG는 지난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4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3패을 기록해 포스트시즌 탈락을 맛봤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LG. 염경엽 감독과 구단은 2년 연속 우승은 물론, 왕조 구축을 목표로 2024시즌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희망을 보기도 했고, 뜻대로 풀리지 않은 것도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했다.

LG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불펜진 대수술에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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