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박이다” 일제히 함성…가을밤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
[이데일리 황병서 이영민 기자] “와, 대박이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사진=뉴스1)
7일 오후 7시 20분. 화려한 불꽃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기 시작하자 시민들의 함성이 일제히 터졌다. 서울의 이날 최저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쌀쌀했지만, ‘2023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
이날 오후 7시 불꽃축제 개막식이 시작됐다. 쌀쌀한 저녁 날씨 속에 기다리던 관람객들이 사회자와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대형 불꽃이 하늘로 솟아 공중에서 활짝 터졌다. 일부 사람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불꽃쇼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이동하기 시작하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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