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너 7이닝 1실점 호투…NC, 롯데 꺾고 5위 수성
NC 테일러 와이드너[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따돌리고 5위를 지켰다.
NC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롯데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테일러 와이드너의 호투 속에 장단 14안타를 몰아쳐 8-1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부산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NC는 4위 kt wiz를 1게임 차로 추격했다.
롯데는 4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니코 구드럼을 전준우가 중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선취점을 뽑았다.
끌려가던 NC는 6회초 타선이 폭발했다.
손아섭과 박민우의 연속 안타에 이어 박건우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제이슨 마틴의 희생플라이로 2-1로 역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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