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출산율 ‘0.70명’…신생아 수도 역대 최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 명대로 집계되며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7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이 올해 3분기 기준 1년 전보다 0.10명 줄어든 0.70명으로 집계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난 1981년 1~3분기 기준 출생아 수는 65만7000명이었으나 이후 점점 감소해 지난 2002년에는 30만 명대로 줄었다.
또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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