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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로드리고 “콘서트에서 응급 피임약 배포”, 美 발칵 뒤집혔다[해외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콘서트에서 응급 피임약 배포”, 美 발칵 뒤집혔다[해외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콘서트에서 응급 피임약 배포”, 美 발칵 뒤집혔다[해외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 “콘서트에서 응급 피임약 배포”, 美 발칵 뒤집혔다[해외이슈]



올리비아 로드리고/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21)가 콘서트장에서 응급 피임약을 나눠주다 보수진영 반발에 배포를 중단했다.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로드리고의 투어를 주최하는 낙태 단체는 더 이상 응급 피임약을 배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드리고 측과 연대한 낙태권 옹호 단체는 지난 1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콘서트장에 관람객들에게 응급 피임약과 콘돔, 낙태 치료 관련 자료가 담긴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DC 낙태 기금의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인 제이드 헐리는 버라이어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실은 청소년이 성관계를 갖는다는 것이고, 청소년은 피임과 응급 피임에 대한 접근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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