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탈리아 현역 국대 3명, ‘불법 베팅 혐의’로 대표팀 퇴출됐다
토날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탈리아 출신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산드로 토날리(23·뉴캐슬)와 니콜로 자니올로(24·아스톤 빌라)가 이탈리아 대표팀을 떠났다. 이들은 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에 대표팀에서 나가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날리와 자니올로 모두 이탈리아 경찰 당국에 불려가 조사를 받았다. 불법 베팅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쫓겨났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 축구연맹은 곧바로 입장을 밝혔다. 12일 “토리노 검찰은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훈련장에서 토날리와 자니올로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우리 연맹은 이 두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