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엄지성, ‘10번’ 달고 英 스완지서 뛴다…감독 기대 폭발 “야망 있는 선수”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엄지성. 사진=스완지 시티 X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완지 시티 유니폼을 입고 영국 무대를 누빈다.
스완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는 엄지성을 영입했다”고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20만 달러(16억 6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2021년 광주FC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한 엄지성은 3년 반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K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유럽 진출을 열망했다. 스완지는 영상 통화로 영입 의지를 드러냈고, 엄지성은 주저 없이 유럽행을 타진했다.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엄지성. 사진=스완지 시티 X
구단의 기대는 상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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