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17일째 1위, 신혜선 첫 스릴러 ‘타겟’ 개봉 첫 날 2위 출발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17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신혜선 주연 스릴러물 ‘타겟’이 개봉 첫 날 2위로 출발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30일 하루동안 6만 57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48만 5230명이다.
영화 ‘오펜하이머’ ‘타겟’ 포스터.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다.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작품으로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플로렌스 퓨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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