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늦여름 극장가 돌풍…개봉 5일 만 100만 돌파
영화 ’오펜하이머’ 포스터 / UPI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오펜하이머’는 34만 1,2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31만 7,117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킬리언 머피)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자랑한 바 있다.
2위는 20만 7,315명을 모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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