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TOR행 ‘오보’ 재조명…이번엔 진짜 한솥밥 먹나? 美 언론 “어쩌면 기쿠치 LAD로 갈 수도”
토론토 블루제이스 기쿠치 유세이와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어쩌면 기쿠치는 오타니와 함께하기 위해 다저스로 갈지도 모른다”
일본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 최고의 ‘아웃풋’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기쿠치 유세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솥밥이 실현될 수 있을까. 일단 가능성이 거론됐다.
지난겨울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인물은 단연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오타니였다. 지난해 시즌 중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까닭에 제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미국 언론과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의 예상이 쏟아졌지만, 이는 보기 좋게 빗나갔다. 오타니는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10년 7억 달러(약 9741억원)라는 초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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