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9240억 계약, 에이전트도 돈방석…’455억 잭팟’ 터졌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메이저리그의 아이콘 오타니 쇼헤이가 세계 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쓰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오타니에게 7억 달러(9240억원)를 안겨준 에이전트도 덩달아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10일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액인 7년 총액 7억 달러를 받고 LA 다저스 이적이 확정됐다”며 “이 계약 주관한 오타니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가 이번 대형 계약을 합의한 과정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다만 발레로가 받게 될 에이전트 수수료는 약 50억 엔(약 45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LA 다저스와 계약한 사실을 자신이 직접 발표했다. 파란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새겨진 다저스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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