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배려한 아내…뒤돌아 확인한 ‘스윗 가이’ 오타니…12초로 야구팬 매료
오타니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뒤를 돌아보며 아내를 확인하고 있다. LA 다저스 SNS 캡처
불과 12초.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입국장에 게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내 구단 버스까지 이동하며 실시간 중계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이다.
수많은 인파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저스를 환영했다. 무키 베스, 프레디 프리먼, 타일러 글랜스노우 등 다저스 대표 스타들이 모습을 들어낼 때마다 이름을 연호했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건 단연 오타니였다. 투·타 겸업하며 모두 리그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만 두 차례 차지한 선수. 지난겨울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하며 북미 스포츠 역대 최고 몸값 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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