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에 진심이었다’ 토론토 협상 뒷이야기, 최고 금액 다저스와 같았다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 쇼헤이를 합성한 미국 매체의 그래픽. /MLB네트워크
LA 다저스 무키 베츠, 오타니 쇼헤이, 프레디 프리먼./MLB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토론토 역시 다저스와 같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은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의 벤-니콜슨 스미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가 오타니를 잡기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제시했는지는 선수 본인만이 대답할 수 있는 문제다”고 운을 뗀 뒤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토론토의 최고 제안 금액은 다저스와 같은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자신의 SNS을 통해 다저스와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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