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시찰단, 21~26일 방일.. 현장 점검은 오는 25일 ‘단 하루’
원자력 전문가 21명으로 구성.. 시료 채취는 “불필요 해”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는 21∼26일 5박6일 일정으로 원전 현장을 방문한다. 앞서 알려진 23일부터 3박 4일간 방문 일정보다 2일이 추가됐으나 시료 채취는 하지 않고, 현장 점검도 전체 일정 중 하루에 불과해 실질적인 검증은 어려워 보인다. 민주당은 정부와 여당이 지나칠 정도로 일본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과학적 근거 없이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 시찰단 단장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가 현장 시찰단’의 방일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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