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이어 빌보드까지 진격…대세 걸그룹 증명한 르세라핌

르세라핌. 사진제공 | 쏘스뮤직

진격의 케이(K)팝 올해의 ‘선봉장’은 르세라핌이다.

그룹 르세라핌이 케이팝 양대 메카 일본과 미국을 차례로 격파 중이다. 지난달 발매한 새 음반 ‘이지’(EASY)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를 ‘손쉽게’ 점령하더니, 이번엔 북미 기반의 글로벌 대중음악 순위표 빌보드 상위권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위력을 행사했다.

빌보드(9일자)에서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양대 메인 차트로 꼽히는 음반 부문 ‘빌보드200’과 음원 부문 ‘핫100’에 동시 진입 했단 점. ‘핫100’과 ‘빌보드200’ 동반 차트 인은 케이팝 걸그룹 통산 이번이 네 번째로 앞서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뉴진스 등이 대기록 달성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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