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마 피게와 트래비스 스콧이 만난 이유
지난 11월 30일 뉴욕 오데마 피게 뉴욕 부티크. 며칠간 문을 닫고 가려져 있던 이곳이 파격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시선을 잡아 끈 것은 부티크 곳곳을 장식한 캑터스 잭(Cactus Jack) 형광 그라피티. 오데마 피게와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이 설립한 브랜드이자 레이블 캑터스 잭의 협업이 그 강렬한 모습을 내보이는 순간이었다.
“저에게 시계를 만든다는 것은 엔지니어링·패션·기술·디자인의 궁극적인 조합이고, 정밀성·장인정신· 타이밍의 조합을 의미합니다. 저는 이번 협업을 샘플링이나 비트를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했고, 고전적인 것에서 영감을 얻되 혁신을 더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했습니다. 오데마 피게의 상징적인 로열 오크에 최초로 시도된 이 협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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