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적인 상황 대비 불가” 단호한 로버츠, 오타니 홈런 더비 불참 공식화
2021년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출전한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 게티이미지
AdChoices광고일본인 빅리거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 불참한다.
4일(한국시간)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마친 뒤 오타니의 홈런 더비 불참을 공식화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재활 치료가 최우선이라는 걸 강조했다. 오타니는 2023년 9월 토미존 서저리(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를 받은 뒤 투수가 아닌 타자로만 뛰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홈런 더비에 출전하는 게 오타니의 재활 치료 흐름에 좋지 않을 거 같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LA 타임스는 현행 홈런 더비 규정으로는 첫 두 라운드에서 각각 40번, 결승전에선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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