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개봉 10일 만에 500만 돌파
‘서울의 봄’보다 빠른 속도
영화 ‘파묘’가 흥행몰이 중이다.
2일 영화 ‘파묘’ 측은 개봉 10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 측에 따르면 해당 영화는 지난 1일 삼일절을 맞아 85만 1597명을 동원하며 자체 최고 일일 관객수를 경신했으며, 개봉 10일 째인 2일 누적 관객수 500만 2998명을 돌파했다. 이는 14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보다 4일 빠른 속도다.
포스터에는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김고은 분), 예를 갖추는 장의사 영근(유해진 분) 그리고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이도현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이 땅을 내려다보는 모습 사이로 보이는 한반도 형상의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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