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적의 시작’ 22일 확장 개봉 앞두고 기존 상영관 관람 인원 넘처나

영화 ‘기적의 시작’의 권순도 감독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권순도 감독의 이승만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이 오는 22일 확장 개봉을 앞두고, 주말을 맞아 기존 상영관 수용 가능 인원을 훨씬 웃도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상영관이 때아닌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
영화 ‘기적의 시작’은 지난해 10월 27일 종로의 허리우드 극장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 이틀간 상영되어 오다가 올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주 1회 상영되고 있다.
지난 17일 허리우드 극장에는 150석 규모의 상영관에 관람객 300여명이 몰리면서 복도와 통로에 보조의자를 놓고 영화를 관람하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곳에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영되어 오던 영화 ‘기적의 시작’은 김덕영 감독의 ‘건국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