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 흥행 감사, 고레에다 감독 내한 [연예뉴스 HOT]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괴물’의 흥행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2월 3일 내한한다. 그는 2박 3일 동안 내한해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 및 취재진과 직접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9일 개봉한 ‘괴물’은 6주 연속 독립·예술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으며 이는 고레에다 감독이 연출한 일본 영화 가운데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영화는 갑작스럽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한 사건을 마주하고, 그 진실에 대해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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