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SSG맨 백전노장 김강민…22일 ‘깜짝 이적’ 소식 전해졌다

SSG 랜더스 김강민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82년생인 김강민은 SSG 랜더스(전신 SK 와이번스)에서만 줄곧 선수 생활을 해온 프랜차이즈 스타다. SSG의 영구결번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팀 내 공헌을 인정받아 온 최고참 선수다.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된 SSG 랜더스 김강민 / 뉴스1

KBO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4 KBO 2차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각 구단은 필요한 자원 영입을 영입해 내년 시즌 전력 보강에 나섰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건 SSG 랜더스 김강민의 한화 이글스행이다. 한화는 4라운드에서 김강민을 선택했다. 김강민은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보호선수 명단에 제외됐다. 한화는 김강민을 지명하며 부족한 외야수 자원을 보강했다.
김강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