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폭동에 대한 무슬림들의 두려움
BBC
휴마 칸은 당장 일상을 바꾸지는 않겠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시위라고 하지만, 저는 테러 공격이라고 봅니다.”
휴마 칸은 그레이터 맨체스터 스톡포트의 한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 영국 도시들에서 벌어지는 폭력 사태는 그녀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
“처음엔 충격이었어요. 사람들이 시위라고 하고, 저는 사실 테러 공격이라고 부르는 이 폭력이 소셜 미디어에서 시작된 소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충격이었죠. 그 소문들이 거짓말로 밝혀졌다는 사실도요”라고 그녀는 BBC에 말했다. 그녀는 물론 평소처럼 지내겠지만 경계심은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는 종교적 신념이나 외모, 옷차림 때문에 표적이 되고 학대를 받는 것에 익숙해져서 자랐습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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